외솔 최현배 선생의 겨레를 위한 학문의 업적과 나라 위한 정신을 길이 기리기 위하여, 한국 사회의 학술·문화에 끼친 업적이 큰 사람과, 한국을 위한 실천의 공적이 큰 사람에게 시상함을 원칙으로 이 상을 제정하였다. 수상자는 우리나라 사랑의 정신이 투철한 이로서, 학술연구(학술)와 국어문화 개선(실천) 두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공적과 배경을 토대로 업적이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여야 한다. 학술·실천 두 부문 수상자에게 상금으로 각 1,000만원을(공동 수상일 경우에는 등분함), 외솔 선생의 탄일인 10월 19일에 시상한다.